홍콩 은행계좌는 어떻게 여나요? – 특별연재 3탄 홍콩 은행계좌

안녕하세요 LIK TIN 입니다.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려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홍콩은행의 유용함이 있습니다. 홍콩은 전 세계적인 금융 도시로 홍콩은행의 계좌를 통해 다양한 통화사용이 가능하고 해외 입출금 또한 다른 나라보다 간편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을 이용한 불법적인 행위들이 자행되면서 홍콩 은행계좌개설이 많이 어렵고 복잡해 졌습니다. 홍콩에 법인을 운영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홍콩 은행계좌개설에 관한 충분한 이해와 개설 가능성을 염두해 두셔야 할것입니다.

Q&A

법인설립을 하고 싶은데 은행계좌가 걱정입니다. 법인계좌를 여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홍콩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해서 법인계좌가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되는 것은 현재 홍콩을 제외한 외국에서 운영하시는 본인의 법인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운영중인 법인에 관한 서류들이 필수적으로 첨부 되어야 합니다.

외국에서 운영중인 법인이 있다 하더라도 은행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면 은행은 계좌개설을 거절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 계좌를 여는것보다 전문적인 컨설팅 업체를 통해 계좌를 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홍콩에는 많은 은행이 있는데 어떤 은행이 좋은 은행인가요?

현재 홍콩에서 운영중인 모든은행은 대부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디은행이 더 좋고 덜 좋고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굳이 차이를 나누자면 수수료차이, 홍콩현지에서 사용할수 있는 ATM인프라 차이, 홍콩내의 지점수 등으로 나눌수 있지만 모든 은행이 온라인뱅킹이 가능 하기 때문에 이또한 크게 영향 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홍콩법인계좌를 희망하시는 경우 좋은은행보다는 본인의 조건과 맞는 은행을 찾아서 이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홍콩은행에 예금된 자금은 한국국세청에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현재 한국에는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제도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해외 거주자 및 내국 법인은 해외계좌에 5억 이상 예금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한국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외법인은 신고의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해외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외법인 또한 운영의 주체가 한국 거주자일 경우에도 자진신고대상에 포함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18년부터 다자간 금융정보교환(MCAA CRS)이 홍콩과 채결되면서 내년부터는 한국 국세청에서 홍콩의 금융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홍콩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가요?

자유롭지 않습니다. 홍콩은행의 장점은 많은 금액을 한번에 입금하거나 출금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 금액에 대한 증빙을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예금에 대해 요구 하는 것은 아니지만 큰 금액이 입출금이 되고 있다면 홍콩은행은 자금에 대한 출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출처를 밝히지 못 할경우 현재 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금액은 보호 받을수 있지만 출금후에 그계좌는 폐쇄 됩니다. 따라서 증명이 가능한 자금은 쉽고 편하게 홍콩은행계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